돌아오자마자 폭탄 발언

2008/02/12 07:30 | Posted by 엠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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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만입니다.^^



작스럽지만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 할 듯합니다.


주에 유학을 갈 생각입니다. 이미 마음의 준비는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다시 호주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갑작스럽지만 생각도 많이 해 봤고, 자금문제만 해결되면 호주유학이란 이 절대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 부모님과도 이야기했고, 곧 유학원에 접촉해서 어학교를 정하고 입시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다니는 대학을 포기해야 할 것 같아 2년 정도 다닌 시간이 아깝긴 하지만, 호주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쫌 더 강한 저를 만들고 싶습니다.

부모님은 처음엔 의아해 하셨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해보라고 하시며 흔쾌히 승낙해주셨습니다. 이 번 일로 저희 부모님이 저를 얼마나 깊이 신뢰하고 있고, 저를 위해서 라면 투자를 아끼지 않으신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이 정말 좋은 아들이었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 특별히 문제 일으킨 적 없이 지금까지 왔습니다. 대학도 쉽게 들어간 편이고 학점도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나쁜 편도 아니었습니다. 대학을 2년 동안 다니면서 결석해 본 적이 없습니다. 군대도 조용히 잘 다녀왔고. 호주와서 일을 잘 못 구해서 걱정을 끼치긴 했지만 그 잘 못 구한 일도 지금 생각하면 큰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으로 3년 정도 돈도 많이 들고 생활도 한국에 비해선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력 끝에 보답은 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로그는 어쩔꺼냐?


앞으로(?) 블로그가 소홀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블로그는 인생의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계속 해나가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 RSS구독 규모는 지켜 갈 수 없을 듯합니다. 현재 매일 2~3시간를 투자해도 다 읽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지금까지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라서 그 정도 시간을 블로그에 투자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글 읽는 시간은 1시간 이내로 할 생각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방문하고 다른 블로거 분들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매일 못 방문하더라도 해해 주시길.....:D








위 내용은 호주에 도착하기 전에 여행 중에 쓴 글입니다.


약간 추가 잡담 진짜로 잡담/////

1. 한국 인터넷은 정말 세계 최강이다. 이렇게 빠를 수가 없다.....

2. 22인치 모니터는 만주벌판을 연상케한다.ㅡㅡ;;;(제 노트북은 7인치....OTL)

3. 할 일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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