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마우스 G2 사용기

2007/11/30 10:22 | Posted by 엠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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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샀니?

 호주 오기 전에 무선마우스를 사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신기한 물건을 봤습니다. 바로 공중마우스....gyration의 G2라는 제품입니다. 마우스를 들고 손목을 움직이면 공중에서 움직임을 캐치해서 마우스 포인트가 움직이는 거죠. 그 때는 마냥 신기한 기술이었지만 요즘은 게임기 닌터네도의 Wii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에도 이용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보통의 마우스 처럼 바닥에 놓고도 쓸수 있다는 말에 보통 무선마우스 처럼 쓸 수도 있으니 괜찮을 것같다는 생각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1년정도 사용했고...이제서야 그 사용기를 적어보자 합니다.


먼저 외관부터...


  외관은 보통 마우스보단 쫌 더 길쭉하고 폭은 좁지만 뚱뚱한 느낌입니다. 공중에서 사용할 때의 그립감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닥에 놓고 쓸 때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휠 외에도 추가버튼이 3개(실제론 4개지만 한개는 공중에서의 제어용으로만 쓰임..)가 더 있어서 설정에 따라선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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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쫌 잘 찍어보려고 했는데...무슨 밥주걱처럼 찍혔네요...


뒷면은 전원버튼과 공중에서 쓸 때 필요한 제어용 버튼 외에는 특이한 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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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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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부입니다. 당연히 USB입니다.


공중에선??

 다음은 이 마우스의 최대 특징인 공중에서의 사용입니다.

 공중에서 사용시에는 마우스를 권총 쥐듯이 쥡니다.(사진참조.) 그리고 검지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움직이면 마우스 커서가 따라 움직입니다. 동영상을 첨부하고 싶지만...열악한 인터넷환경을 탓하며 패스합니다.ㅜ.ㅡ 움직임은 생각보다 잘 따라오고 정확합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역시 일반마우스보다 정교하지 못하다는 점(이걸로 오이를 깍아보겠다는 용자분 환영합니다.=_=)과 쥐는 방법때문에 우클릭이 힘들다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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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결론은.... 신기합니다ㅡㅡ;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실용성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처음엔 공중에서도 써보고 했지만...결국은 바닥에 놓고 쓰게 됩니다. 결론은 별일 없는 분들은 그냥 보통 무선 마우스를 사시면 됩니다. 같은 돈을 들이면 최고급마우스를 살 수 있을 겁니다.(거스름돈이 남을 듯...) 그러나 난 신기한 건 무조건 도전이다라고 하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그냥 보통 마우스로써도 꽤 괜찮은 제품입니다.
 그럼 비싸기만 하고 쓸모없냐? 자이레이션 홈페이지에 가면, 마우스커서를 빨간 레이저 포인터로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용도는 바로 플레젠테이션입니다. 괜찮은 프레젠테이션용 기기들이 꽤 비싼 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버튼이 많기때문에 잘 설정하면 꽤 편리한 컴퓨터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충전용 크래들과 충전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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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출시된지 꽤 된 제품이라 이제 와서 사실 분은 없겠지만... 이런 제품이 있었다 정도로 읽으시면 괜찮을 것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타고 가세요~ 아 상큼한 무책임...

자이레이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