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호되게 아프고 나서, 지금 호주 와서 한 걸 생각하면 쫌 후회도 남고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번 주는 평소에 소홀히 했던 호주 친구들을 만나볼 생각입니다. 지금 기분과 이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같군요.
가사출처 - 알송의 '루피'님
아부지
- izi
그대 이름 불러보아요
지금 비록 술에 너무 취했지만
죄송해요 힘들 때에만 그대 이름을 부르죠
하지만 아직 당당하게 설 수 없어요
힘들게 키웠는데 죄송할 뿐이에요
오늘은 취했어요
잘 사는 게 이렇게 힘드네요
하지만 오늘 말하겠어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아버지 번호가 또 찍혀있네요
조금 있다 전화 오겠죠
아버지의 그 말씀 ‘술 좀 작작 마셔라’
어제는 취했어요
잘 사는 게 이렇게 힘드네요
하지만 오늘 말하겠어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직까지 못해본 말
아버지 사랑합니다
딱 한 번만이라도 말할게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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